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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 · 기획 · 개발 · 운영 중

morning-pulse

매일 아침, 어제의 기록과 오늘의 일정을 종합해 텔레그램으로 보내는 양육 동반자 AI 푸시.

PythonClaude CodeTelegram

이 도구의 본질은 “정보 정리 자동화”가 아니라, 매일 의식적으로 아이를 깊게 보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.

문제 정의

할 일과 일정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, 정작 중요한 건 놓친다 — 오늘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줄지, 무엇을 챙길지. 정보를 모으는 게 목적이 아니라, 매일 아침 잠깐이라도 의식적으로 멈추는 계기가 필요했다.

과정

  • 어제의 데일리 노트(개인·업무)와 오늘의 구글 캘린더를 하나의 컨텍스트로 묶었다.
  • 그걸 Claude(비대화형)에 넣어 오늘 할 일 + 아이에게 해줄 한두 줄 + 체크리스트를 생성 → 매일 아침 7:20 텔레그램으로 푸시.
  • Claude Code max 구독 안에서 도는 24/7 자동화 — 추가 API 비용 0원.
  • 노트가 없든, 캘린더 접근이 막히든, 네트워크가 끊기든 끝까지 실행(graceful)하게 설계했다.

결과

매일 아침, 도착하는 건 정보가 아니라 태도다. “오늘 이 아이를 이렇게 봐주자”는 한 줄이, 하루의 결을 바꾼다.

배운 점

자동화의 목적이 꼭 효율은 아니다. 도구가 습관을 만들고, 습관이 관계를 만든다. 가장 기술적인 파이프라인이 가장 사적인 목적을 위해 돌 수 있다는 걸 배웠다.